"송도 세계 최고 친환경도시 조성"
인하대-한진그룹-게일 인터내셔널-UTC 공동 협조
'지속가능한 국제 비즈니스 센터(SIBC)' 설립 양해각서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송도 신도시를 세계적인 친환경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대학과 국내외 기업들이 뭉쳤다.
17일 대학과 송도개발 기업들에 따르면, 인하대와 한진그룹(회장 조양호), 게일인터내셔널(회장 스탠 게일),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UTC, 회장 조지 데이비드) 등은 18일 오전 송도 퍼스트월드에서 '지속가능한 국제 비즈니스센터(SIBC)'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지난 8월 미국 그린빌딩 협의회로부터 친환경 도시 시범프로젝트에 채택된 송도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친환경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이들 기관들은 송도신도시 국제업무단지에 '친환경 연구개발(R&D)·엑스포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센터는 2008년 6월 제1차 환경컨퍼런스 개최 장소로 활용되며 환경 관련 아이디어와 제품, 기술 등의 연구공간으로 이용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정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기량 축소, 대체에너지 개발, 수자원 보존 등 생명공학(BT) 분야 우수 교수진이 친환경 국가간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며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다 됐다"며 의의를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육ㆍ해ㆍ공을 무대로 활약하는 한진그룹은 하늘과 바다, 땅의 환경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진그룹이 태동한 인천, 그 중에서도 송도를 친환경 도시로 건설하는데 동참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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