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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업자 2개월째 30만명 하회(종합)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9만2천명 증가에 그쳐 2개월 연속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30만명을 밑돌았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7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는 2천362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2천명(1.3%) 늘어났다.

취업자 증가 수는 6월 31만5천명, 7월 30만3천명으로 2개월 연속 30만명을 넘어섰지만 8월에는 29만3천명으로 정부 목표치 아래로 떨어진 이후 2개월째 29만명대에 머물렀다.

산업별 취업자 증가수를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6만6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만9천명) 등은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6만4천명), 제조업(-3만4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2만7천명) 등은 감소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10만8천명)와 30대(-9만5천명)의 취업자가 감소했고 15∼19세(2만1천명), 40대(5만6천명), 50대(31만1천명). 60세 이상(10만8천명) 등은 증가했다. 20.30대 취업자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은 이 연령대의 인구가 계속 감소하기 때문이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46만4천명(3.0%) 늘었고 비임금근로자는 17만2천명(-2.2%) 감소했으며 임근근로자 중 상용근로자(47만4천명, 5.7%)는 늘어난 반면 일용근로자(-1만명, -0.5%)는 줄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2만3천명(4.9%) 증가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7만명(0.8%) 증가에 그쳤다.

9월 실업자는 71만9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만7천명 줄었으며 이에 따라 실업률은 3.0%로 작년동월에 비해 0.2%포인트 하락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2%로 전월과 같았다.

연령계층별로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7.0%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동월에 비해 0.3%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밖에 9월 고용률은 60.2%로 전년 동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으며 성별 고용률은 남성이 71.5%, 여자는 49.4%로 각각 0.1%포인트, 0.2%포인트 높아졌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34만1천명으로 지난해 9월에 비해 24만5천명(1.0%)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0%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491만8천명으로 16만명(1.1%) 증가했고 이중 구직단념자는 10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1천명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활동상태별로 보면 통학(3.1%), 쉬었음(10.1%), 가사(0.5%) 등에서는 증가한 반면 연로(-4.3%), 심신장애(-6.6%) 등에서는 감소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7-10-17 오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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