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도 "교수님 취업하게 해주세요"
대구가톨릭대 신입생 실태조사, 전공보다 취업이 우선
대학 신입생들은 교수에게 전공보다는 취업 지도를 더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가톨릭대(총장 서경돈)는 2007학년도 신입생 2,804명을 대상으로 교수에 대한 기대사항(복수응답)을 물은 결과 '취업 및 진로지도(58.5%)'가 '전공지도(41.9%)'보다 높게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사제지간의 유대관계(30.9%)'와 '학습방법 지도(19.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졸업 후 희망 취업분야에 대해서는 공무원이라고 답한 신입생이 29.1%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26.2%), 회사원(18.5%), 서비스업(6.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는 '연봉(32.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직업의 안정성(28.6%), 자아실현(26.5%) 순이었으며, 명예(4.8%), 권력(4.3%)은 소수에 불과했다.
신입생들은 취업과 진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재능과 능력'(54.3%)을 꼽았고, 인턴십 경력(13.2%), 출신대학(8.0%), 학업성적(7.2%), 어학능력(6.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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