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중어중문학과에 재학(03학번) 중인 고미영(40. 코오롱스포츠 챌린지팀·사진)씨가 히말라야 3대 봉우리 연속 등정에 성공했다.
청주대는 22일, 고씨가 세계 16위 봉인 시샤팡마 남봉 정상(해발 8027m)에 등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미영씨는 지난 3월 에베레스트와 7월 브로드피크에 이어 이번 시샤팡마까지 등정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여성 산악인으로는 최초로 한 해 동안 8000m급 봉우리 세개를 연속해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고미영씨는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을 2011년까지 모두 등정하는 것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로체(8516m)와 K2(8611m)를 등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