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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大 언더우드선교상에 서신길·김정림 씨

연세대 언더우드기념사업회(회장 정창영 총장)는 올해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로 서신길·김정림 선교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5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지난 2000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언더우드 선교상은 기독교 교파를 초월해 세계 각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교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선교사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각 교계에서도 의미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서신길 선교사는 중동지역을 거쳐 콜롬비아에서 5곳의 원주민 개척교회를 세우고, 현지인 전도사를 길러내는 등 교육가 목회자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림 선교사는 지난 1991년부터 탄자니아에서 복음 전도는 물론, 물 개발 프로젝트·도로건설 등 사회사업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 및 기념강좌는 25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린다. 한동대 류대영 교수가 ‘언더우드와 청년운동’ 제하의 강연을 통해 언더우드 선교사의 정신을 되짚는 시간을 가지며, 곧이어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10-23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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