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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양성평등 "헛바퀴"
정부직 임명 여성 비율 4.4% 그쳐-김기현 의원
참여정부의 양성평등정책이 헛구호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국회 행자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의원이 중앙인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참여정부 대통령 임명직 임명 현황'에 따르면, 2003년 참여정부 들어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648명의 정무직과 기관장이 임명됐지만 이중 여성비율은 20명(4.4%)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정무직중 여성은 국무총리 1명, 장관 5명, 장관급 1명, 차관 1명, 차관급 11명, 처청장 1명 등이다.

정무직중 서울대 출신이 210명(45.9%)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와 고려대 등 상위 7개대 출신이 362명(79.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 정부조직법 등 관련법령을 통해 재임기간 평균 2.6일에 1명꼴로 임명직을 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탑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10-23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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