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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조상진 삼영산업 대표에 名博

조상진 (주)삼영산업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24일 전북대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총장 서거석)는 조 대표가 국내 제철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한 점을 들어 명예박사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북대 동문이기도 한 조 대표는 대한석탄공사·포스코 등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후 (주)삼진기업·(주)삼영산업·(주)SIS를 설립해 제철·IT 분야 중견기업으로 길러냈다. 그는 포스코협력업체협의회 초대회장을 맡는 등 포스코에서의 경험을 살려 광양제철소 건설에도 참여했다.

조 대표는 또한 전남 광양시에 지체장애인을 위한 ‘광산 특수어린이집’을 세우고 운영 후원회장을 맡는 등 사회복지사업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재경부·노동부 장관, 국세청장 표창을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전북대 관계자는 “동문인 조 대표는 기업가로 성공했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사업에도 지속적 노력을 쏟는 등 전북대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해 이번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10-24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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