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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진 '인문학 베스트티처'에 延大 김형철 교수 등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이하 학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동시진행한 2007년 인문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전국 인문학 베스트 티처’ 7명을 선정, 표창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문학·영문학·독문학·일문학·사학·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서 ‘가장 강의를 잘하는 교수’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김형철, 설혜심(이상 연세대), 양태종(동아대), 이강서(전남대), 임경택(전북대), 조태홍(한양대), 황위주(경북대) 교수 등 7명.

학진은 전국 인문대학장들의 추천을 받아 교과목 내용과 교수법 등에 탁월한 교수들을 베스트 티처로 선정했다. 수차례 제기된 ‘인문학의 위기’는 결국 그 자체의 위기가 아닌 ‘설득과 전파의 위기’라는 점에 착안, 올바른 교육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취지가 담겼다.

한편 학진은 2007년 ‘인문·사회분야 우수학자(국가석학) 지원사업’ 선정도 병행, 연구의 장기적 안정성 확보와 우수학자 집중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진은 인문학 베스트 티처 선정을 통해 교수들의 연구역량과 함께 교육능력도 올곧게 평가, 균형있는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10-26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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