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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총장 대표들 한자리에
30日 서강대서 교양·인성교육 강화방안 논의

한·미 양국 대학 총장 대표들이 만나 교양·인성교육 강화방안 등 실제 대학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제 1회 한·미 대학총장포럼’을 서강대 마테오관 리셉션홀에서 30일 개최한다. 크리스토퍼 달(Christopher C. Dahl) 미국대학협의회(AAC&U) 회장, 뮤리얼 하워드(Muriel Howard) 미국주립대학협의회(AASCU) 회장 등 미국 총장 대표들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양교육(Liberal Education) ▲리더십 함양(Leadership Development) ▲교육성과 평가(Assessment of Education Outcome) 등 교양·인성교육에 관한 주요 이슈들이 다뤄진다. 특히 미국에서 ‘강한 교육론’이 집중조명된 배경과 그 필요성 등을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연구’ 쪽에 치중해 대학개혁을 진행해온 국내 대학 총장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사립대총장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열린 한·독 대학총장포럼, 한·중 대학총장포럼 등이 일반적 교류에 그친 반면 이번 포럼은 교육내용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내에서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을 비롯해 나용호 원광대 총장,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 이배용 이화여대 총장, 이상철 광운대 총장, 이효계 숭실대 총장, 정정길 울산대 총장, 홍승용 인하대 총장, 윤대희 연세대 교학부총장과 김영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포럼에 참석한다.

김봉구 기자 (hr_bong@unn.net) | 입력 : 07-10-28 오전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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