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조무제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정영석 진주시장, 이재근 산청군수, 강선주 진주경찰서장, 이윤우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 인사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의학전문대학원을 경상대에 유치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유치위는 교육인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이 있는 지방 국립대학에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을 설립키로 하고 내달 13일까지 신청서를 받기로 발표함에 따라 경남도민의 여망을 교육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전달하기 위해 구성됐다.
유치위는 공동대표에 이윤우 진주상의 회장, 김장하 남성문화재단 이사장, 정기탁 산청군인재육성위원회 위원장, 김인규 진주시한의사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강갑중 경남도의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사무국과 기획.운영.대외협력.홍보.조직부 등을 갖춰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유치위는 지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기초의회 의장, 경제계 대표, 각급 기관장, 지역사회 원로를 주축으로 고문단을 구성하고 도의원, 도교육위원, 기초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을 중심으로 자문위원을 구성해 도내 각계 각층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유치위는 앞으로 ▲대언론.지역주민 홍보활동 강화 ▲유치운동에 지역민 참여확대 및 관심유도 ▲경상대의 경쟁력, 연구여건 등 유치 당위성 확대 재생산 ▲한의학전문대학원 유치시 대학.지역발전 파급효과 홍보 등 활동을 펼친다.
김재경 총동문회장은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하면 경상대는 물론이고 진주를 비롯한 서부경남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고 경남 전체지역의 한방의료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며 "동문들과 지역사회에서 힘을 모아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에 유치위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한의학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입학정원 50명의 한의학전문대학원을 지방 국립대학 1개교에 설치해 200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며 내달 말까지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