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간부 및 교직원과 재학생 2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에 ‘대가대 지하철하양연장 추진위’를 발족하고 지하철 연장을 촉구하는 구호 제창, 서명 운동을 시행한 후 학교를 출발, 현재 대구지하철 1호선 종점인 안심역까지 지하철 연장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약 4시간 동안 진행했다.
현재 하양읍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에도 여러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대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심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하고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하루 종일 학교와 지하철역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총학생회 추진위원장 김성준(26,경영학과 01학번)씨는 “지금 재학생들은 지하철 연장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지만 나중에 들어오는 후배들만이라도 이런 불편을 겪게 해선 안되겠다는 마음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까지 모두 한마음으로 지하철 연장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지하철 연장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학교 모든 구성원과 한마음이 되어 추진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는 경산 지역 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지하철 연장을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지난 5일부터 교내 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연장 서명운동을 벌여 6,200여명의 서명지를 하양읍에 전달했고 현재 추가로 단과대학별로 서명을 받고 있는 중이다. 추후에는 타 대학 총학생회와도 연합하여 지하철 연장 추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