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총장 국감서 로스쿨 유치 홍보
"지역 균형발전 위해 반드시 설치해야"
강대성 경상대 총장(직무대리)가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에게 로스쿨 설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경상대에 따르면 강 총장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앞서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경남지역의 법률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남의 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에 로스쿨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는 특히 "경상대 로스쿨 설치는 각 지역 특성과 인구비율 등을 고려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우수인재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지역 법률전문가 역량 제고를 위해서도 경상대가 로스쿨을 유치해야 한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강 총장은 "오는 12월 초 법학학술정보관을 준공하고 60억원 자산의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로스쿨 유치를 위한 제반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강 총장은 이와 함께 지역 거점국립대학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상대의 교명을 '경남국립대'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경상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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