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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여학생들 '남성 급소 알기' 호신술 연마
서울대가 여학생들에게 성폭력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호신술을 가르친다.

서울대는 교내 성희롱·성폭력상담소가 15일부터 매주 2시간씩 4주간에 걸쳐 '여성을 위한 액션스쿨'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액션스쿨에서는 태권도를 전공한 여성 강사가 매주 '자신의 몸 알기', '남성 급소 알기', '상대의 힘 느껴보기', '공격과 방어'를 주제로 호신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호신술 훈련에 앞서 7일 한국성폭력상담소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의 적극적인 대처법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성희롱·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액션스쿨에서는 성폭력 상황에서 대처하는 훈련뿐 아니라, 남성들과의 사회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성폭력 상황을 이해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식을 가르치게 된다"고 밝혔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11-02 오후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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