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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운해 선생, 경북대에 1억 쾌척
조운해 선생(왼쪽)과 노동일 총장경북대(총장 노동일)는 효석 조운해 선생(전 경북대 총동창회장·82)이 지난 2일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대학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조 선생은 전달식에서 "경북대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NU 글로벌 플라자' 건립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교에 작은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 선생은 경북대총동창회장 재임 기간 중 기금 20억 원을 출연, 경북대 동창회관을 건립했고, 13억 여원의 장학기금을 출연 '효석장학회'를 출범시켰으며, 총여성동창회에 1억 원, 의과대 동창회 장학회에 1억 3천여만원, 개교 58주년에 2억 5천만원 등을 기부해왔다.

경북대 전신인 대구의과대를 졸업(1950년)한 뒤, 일본 동경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강북삼성병원 원장과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아시아병원연맹 회장, 국제병원연맹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대 재경동창회장(1990~1998), 경북대 총동창회장(1994~2006)을 지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7-11-05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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