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제10회 대한민국 농업과학기술상 수상자로 문성필 전북대 교수 등 20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은 농림업 과학기술 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연구자와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산업화한 농산업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오는 8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근정포장을 받는 문 교수는 폐(廢)소나무에서 고가의 천연 미백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니딘을 대량 생산해 기능성 화장품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 장본인이다.
정상희 수의과학검역원 수의연구관은 세계 최초로 축산물 잔류 항생물질 및 다이옥신 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할 수 있는 유전자칩과 내분비계 교란 검색시스템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딸기 시들음병을 막는 미생물 살균제 상용화에 성공한 ㈜바이오쉴드개발 유성준 대표와 인삼에 동충하초 버섯을 배양해 신소재를 개발한 이영철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도 대통령표창자로 결정됐다.
이밖에 황인택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3명에게 과기부장관표창이,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등 10개 개인 및 단체에 농림부장관표창이 주어진다.
연합뉴스 | 입력 : 07-11-07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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