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홍소운 씨 유족, 중앙대에 6억원대 부동산 기증
고인이 돼서도 모교 사랑은 식지 않는 법. 중앙대 영문과 1회 졸업생이자 지난해 작고한 고 홍소운 씨가 중앙대에 6억원 대 부동산을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 홍소운 씨 유족들은 7일 박범훈 중앙대 총장을 만나 고인이 살던 송파구 소재 아파트를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증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고 홍소운 씨는 생전에 자신의 집을 모교에 기부해 줄 것을 주변 지인들에게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군 장교 출신인 고인은 평생동안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검소한 생활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이에 중앙대는 기증받은 재산으로 '홍소운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을 조성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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