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대학원 '아시아시민사회지도자과정' 신설
"아시아적 관점에서 사회변동 해설할 수 있는 기회"
성공회대 아시아NGO국제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아시아시민사회지도자과정'을 신설,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성공회대에 따르면 아시아 시민사회 과정은 아시아 지역의 사회변동에 관심을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비정부기구(NGO) 및 시민사회 학문을 연구하거나 실무기술 및 리더십을 집중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교육 내용은 ▲아시아라는 지역적인 과점에서의 지구화 ▲민주주의와 사회운동 ▲시민사회와 문화영역의 다양한 이슈와 관련된 것들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시민사회단체(5.18재단·아름다운재단·장하성펀드)와 기업(현대-기아자동차·대우인터내셔날·SK텔레콤)이 장학금과 생활비를 출연하고 성공회대는 교육과정과 기숙사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눈길을 끈다.
제3세계 아시아 시민사회 활동가의 경우 1년간 전액장학금과 생활비가 지원된다.
성공회대 아시아NGO국제대학원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에서는 NGO와 시민사회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지만 대부분이 유럽과 미국 등의 지원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아시아시민사회지도자 과정은 아시아의 사회변동을 아시아적 관점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7학년도 2학기부터 2010년까지 3년 계획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 트랙 전공에서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트랙 전공은 사회적기업 현장 연구자 육성을 목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와 해외연수, 장학사업 등을 실시한다.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