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여성리더 네트워킹 모임 'WIN' 발족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한국IBM 주도
기업 여성 리더들의 네트워킹 모임인 WIN(Women in Innovation)이 21일 오전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WIN은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현재 5% 미만인 여성 임원의 비율을 높이고 후배 여성 리더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결성됐다.
창단 멤버는 30여명. LG필립스LCD 조미진 상무, 라이나생명보험 서유순 부사장, 리더십 코칭기업 Aligned & Associates의 오철숙ㆍ이영숙 공동대표, 한국 IBM의 이정미 파트너(전무급)와 이숙방 상무, LG전자 최명화 상무, KTF 조화준 전무, 푸르덴셜생명보험 손병옥 부사장, 볼보코리아 이향림 사장 등 경제계의 여성리더들이 참여했다.
WIN 결성에는 이화여대 리더십개발원과 한국IBM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리더십개발원의 이혜련 연구원은 "이런 모임에 대한 아이디어는 전부터 있었지만 7-8월께부터 본격적으로 구체화했다"며 "가장 중점적인 부분은 남성에 비해 약한 여성 리더들 간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후배 여성들을 대상으로 멘토링과 워크숍, 리더십 강의 등을 진행하고 여성 친화적 기업 시상, 기업의 여성간부 현황 조사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입력 : 07-11-21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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