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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 내년부터 온라인 귀농 교육
'귀농교육 e-러닝' 체계 구축 나서
천안 연암대학(학장 정광수)이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귀농인을 위한 ‘e-러닝’체계를 구축했다.

연암대는 23일, 온라인 귀농교육을 위한 시스템·컨텐츠 개발업체를 선정하고, ‘e-러닝’체계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발업체로는 디유넷(대표 김승환)이, 컨텐츠 개발업체로 시그마와이즈(대표 유명준)와 메디오피아(대표 안웅대)가 선정됐다.

귀농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자해 1단계로 내년 1월까지 ▲축산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토양 및 식물이해 등 5개 과목에 대한 온라인 귀농교육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2월부터는 사이트(www.uiturn.com)를 통해서도 교육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어 2단계로 ▲과채류 ▲원예 ▲친환경농업 ▲특용작물 ▲버섯 등 5개 과목을 추가로 개발할 방침앋.

천안연암대학은 귀농교육 e-러닝 체계가 구축되면 예비 귀농인과 귀농 1~2년차의 교육수요를 채워 귀농인의 농촌 정착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상헌 귀농지원센터장은 “도시민 중 귀농을 고민해본 사람이 56.1%에 달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귀농에 대한 교육수요는 많지만 마땅히 배울 곳이 없었다”면서 “e-러닝을 통해 귀농교육을 받게 되면 시간 절약은 물론 도시민의 귀농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질 것”이라고 개발 취지를 밝혔다.

신하영 기자 (press75@unn.net) | 입력 : 07-11-23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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