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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대, 중국어 교육 중심지로 '부상'
청도대학과 공동으로 공자아카데미 개원·중국어마을 등도 설립 추진
대불대가 중국어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대불대는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공자아카데미를 개원한 것은 물론 중국어 마을과 중국어 유치원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불대는 서남권 중심도시인 목포시 인근지역에 위치해 있어 서남권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중국 관광객 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국어 교육 관련 사업들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2일 대불대 컨벤션센터에 개원한 공자아카데미는 대불대가 중국 청도대학과 공동 설립한 것으로 향후 중국어 교육의 전진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불대 공자아카데미는 회화, HSK 등 중국어 교육 과정과 관공서,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위탁교육과정은 물론 중국어 교사연수, 중국 전문가 초청 특강,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중국 예술공연, 중국 유학 상담, 중국관련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 등 다양한 중국어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대불대는 현재 교내에 위치한 공자아카데미를 내년 초 경 목포시내로 이전할 계획이며 같은 시기에 서울에 4개의 센터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불대는 학교 인근에 중국어 유치원을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목포시와 영암군 및 교육관청과 중국어마을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불대 측은 "(중국어 마을에 대해) 상호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서 조만간 적어도 2개의 중국어 마을을 설립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성민 기자 (bestjsm@unn.net) | 입력 : 07-11-23 오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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