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협, "총장선임 직선투표 반영하라"
"이필영·장주환 후보중 택해야" 이사회 압박
한남대 교수협의회(회장 신운환)가 차기 총장선거에서 교수·직원·동문 직선투표 선출 후보자 2명을 총장으로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남대 교수협의회는 27일 오전 본관 3층 교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의 이사장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함계 참여해 선출한 2인의 총장 후보자 중에서 제 7개 총장을 선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만일 학내 구성원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법인 이사회가 또 다시 일방적으로 총장을 선임할 경우, 한남대는 다시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져들 것"이라며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된 2명의 후보자 중 제7대 총장이 선임되도록 하기 위해 직선총장후보 추대위원회를 구성하고,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교협은 지난 8일 교수, 직원, 동문이 참여하는 직선투표를 통해 이필영(역사교육)와 장주환교수(화학)를 후보자로 선출한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법인은 다음달 4일까지 총장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총장선출준비위원회와 이사회를 통해 총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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