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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안식년 교수, 국가 산업 '허리' 키운다
산자부 '안식년 교수 기업 서포터즈 산업' 추진 ... ~24일까지 신청 접수
안식년 활용 현장감 살리고 산업체 기여로 자긍심은 '덤'
중소기업에 전문가 기술지원으로 기술력 강화 '윈윈사업'

이공계 교수들로서는 안식년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고 국가 산업 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중소기업들로서는 최고급 전문가들의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대학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기술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안식년 교수 기업 서포터즈 사업'의 참여신청 접수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내년 총 10억원이 투입될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은 최대 1년간 이공계 안식년 교수들로부터 기술문제해결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된다.

교수 1인당 월 최대 200만원의 자문수당을 정부가 지원하며 기업은 정부 지원금의 25% 수준으로 부담하게 된다.

해당 교수는 하루에 4시간씩 주 3일 가량을 해당 기업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 교수를 도와줄 소속 대학원생 인턴비도 1인당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급된다.

산자부는 내년 총 50개 내외의 과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당 연간 3,0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공계 안식년 교수들은 참여의향서를 오는 24일까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인력팀(02-2110-5206)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3월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기업의 83.3%가 안식년 중인 공대 교수의 기업 기술개발 활동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공대 교수 중 산업 현장 근무를 통한 현장감 제고를 위해 안식년 기간에 일정기간 기업체 근무를 희망하는 경우가 87.4%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윤지은 국장 기자 (alice@unn.net) | 입력 : 07-12-11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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