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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이 로스쿨 장학금 모금 앞장'
전호종 조선대 총장 1구좌 3600만원 기탁 소식에 동문 기업인도 '화답'
전호종 조선대 총장이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장학기금 모금에 앞장서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14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 총장이 최근 경쟁력 있는 로스쿨 운영을 위해 36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는 소식에 동문 기업인들도 로스쿨 장학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장학기금은 기탁자 1명이 학생 1명을 책임진다는 개념으로 1구좌 연간 1200만원씩 3년 동안 3600만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 총장이 첫 번째로 1구좌 3600만원을 기탁했다. 조선대 의과대학 13회 졸업생인 동아의료재단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이 향후 3년간 7200만원, 국민은행 광주지점이 1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광주은행은 1억80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학교측은 "장학기금은 2008년부터 매년 36억원씩 3년 동안 108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조선대는 이미 적립금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으로 결정한 300억원과 발전기금으로 모금한 108억원을 합친 408억원을 종자돈으로 하여 원금은 그대로 보존하고,그 이자로 장학혜택을 학생들에게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전호종 총장은 “조선대가 그 동안 배출한 의과대학 동문 4000명, 치과대학 동문 1500명 등 5500명 동문이 후배 1명씩만 책임져준다면 학생들이 등록금에 대한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된다”며 “조선대 로스쿨은 우수인재를 양성하여 이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news@unn.net) | 입력 : 07-12-14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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