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분기에 세계적 수순의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과학자 8명이 ‘미래를 만드는 우수 과학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1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광희·김진영 교수(신소재공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지오·김호민 교수(화학), 김외연 경상대 교수(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이상훈 서울대 교수(심리학)를 비롯한 국내 연구자 6명 등 총 8명을 3/4분기 ‘미래를 만드는 우수 과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외 연구자로는 미국 콜롬비아대 이나경 박사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박사과정 이해신씨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이광희 교수는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과학자에 선정됐으며 이지오 교수는 이번 3/4분기에만 ‘셀’지에 두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이상훈 서울대 교수는 심리학 전공자이면서도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과기부는 연구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부터 분기별로 ‘네이처’와 ‘사이언스’ ‘셀’ 등 세계 톱 저널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하거나 세계적인 신제품·신기술을 발명한 연구자를 우수과학자로 선정해 격려해 오고 있다.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49건 56명(국내 31명, 국외 25명)을 선정했다.
한편,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18일 초청해 국가위상을 높인 업적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