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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호 전북대 교수, 1월의 과학자상 수상

이문호 전북대 교수(사진)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1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문호 교수는 재킷(Jacket)행렬을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이동통신 신호처리 코드를 설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재킷행렬은 간편하고도 앞뒤 구분 없이 양방향성을 지닌 단순하면서도 간편한 재킷과도 같은 수학 행렬.


이교수가 새로 발견한 재킷행렬은 고속 역행렬을 쉽게 구하면서도 행렬의 크기를 임의로 가변시키고 행렬 고유값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재킷 행렬은 이동통신 첨단기술인 가변확산부호 및 MIMO(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저밀도 부호를 개발하는데 이용됐으며, 현대자동차, SK텔레콤, ETRI 등에 기술 이전됐다.


이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로 “DMB와 와이브로,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 각종 미디어의 속도가 초당 100MB/s가 된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나의 단순한 휴대폰으로 통합되고 4G 이동통신과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킷 행렬 응용 논문은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의 신호처리 논문지 2007년 3월호, 2006년 8월호에 게재됐고, 2008년 1월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회로 및 시스템 논문지 2007년 11월호에 게재됐으며, 2008년 3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현재 이문호 교수는 과학기술부의 국제공동연구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퀀텀 파울리 행렬 설계, 암부호 처리, 4세대 이동통신 코드 설계의 최적코드 설계 등 원천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1-02 오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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