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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교협·입학처장 첫 만남…수능 등급제 폐지 논의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전국입학처장협의회가 수능 등급제 폐지 등 2009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을 논의하기 위해 9일 만난다.


대교협은 8일 대학입학전형 관련 업무 이관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수능등급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9일 오전 7시30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입 업무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대교협으로 이관하겠다고 밝힌 이래 대교협과 대학 입학처장들이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교협 관계자는 "9일 대학 처장단과 만나 입시 자율화에 따른 각자의 역할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서는 수능 등급제 폐지에 대한 각 대학 입학처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7일 밝혔다.

인수위는 수능 등급제에 대한 최종 결론을 2월 초에 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9일 대교협과 입학처장단과의 논의 결과가 인수위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1-08 오전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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