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학, 우수 학장 양성 강좌 실시
"학장이 우수해야 경쟁에서 살아 남는다"
학생수 감소와 학력 저하로 고전하고 있는 일본 대학들이 대학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올 여름 학장들을 대상으로 우수 학장 양성 강좌를 실시한다고 요미우리(読売)신문 간사이판이 8일 보도했다.
작년 8월 리츠메이칸(立命館)대학 혼마 마사오(本間政雄) 부총장 등이 중심이 돼 발족한 '전략적대학경영연구소'가 실시하는 특별 강좌는 위기관리 전문가와 광고회사 간부들이 강사로 참여, 학교 홍보방법과 우수 학생선발 방법, 교직원 교육, 재정확보 방안 등을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150시간으로 예정된 이 강좌는 참가를 희망하는 학장들을 대상으로 주말 합숙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 등 많은 과제가 부여된다.
우수 학장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혼마 마사오 부총장은 "경영 파판 대학들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장들의 책임이 무겁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우수한 학장들을 양성하고자 특별 강좌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입력 : 08-01-08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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