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세계 국가 여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화여대 국제대학원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화-코이카(Ewha-KOICA)’ 석사과정의 첫 수료식이 24일 이화여대 LG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 여성 공무원에게 무상으로 각종 교육을 지원하는 석사과정. 과테말라, 온두라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가나, 수단, 이라크 등 각국 여성 공무원들이 1년간의 커리큘럼을 수료,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국에 돌아가 업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학부에서 역시 제3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와 체제비 등을 제공하며 시행 중인 ‘이화 글로벌 파트너십(EGPP)’ 프로그램과 함께 제3세계 차세대 여성리더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 ‘나눔의 신뢰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개발협력 부문 등 국제업무 구직을 새로이 준비하거나 여성정책, UN 프로젝트 경험 등 기존 경험을 살려 업무능력을 높이고자 하는 수료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