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정문에 1만8,600여평 규모로 들어선 홍문관 준공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홍익대와 일본 교토조형대학, 동북예술 공과대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홍익대 김태식·한정희 교수가 각각 '가야와 일본 고대 문화의 관계'와 '18·19세기 정통파 학풍을 통해본 동아시아의 회화 교류'를 주제로 발표하고, 하가토루(Haga Toru) 교토조형예술대학 학장이 '경성제대교수 안배능성의 조선문화론'을, 아카사카(Akasaka) 동북예술공과대 대학원장이 '강본태랑의 한국기행'에 대해 발제한다.
박언곤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계평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개설한 연구소의 첫 성과물"이라며 "추후 일본은 물론 중국 등 동아시아 여러 대학과의 학술교류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아시아 예술문화연구소는 홍익대 재단과 일본 교토조형예술대 재단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증진과 세계평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작년 6월 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