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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정보 핸폰으로 알려줘요"
서울대가 지난해 10월부터 도입한 도서 검색 결과 무료 문자 전송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서울대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한 도서 정보를 휴대전화로 전송해주는 무료 MMS(Multimedia Messaging System) 서비스 이용건수가 월 1만건을 넘어섰다.

이용자들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를 검색한 뒤 세부화면으로 들어가 휴대전화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한글 1,000자 분량의 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 대학 도서관 학생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학생물공학부 김현성(01학번)씨가 낸 아이디어다. 김씨는 "도서관 서가에 꽂힌 책을 찾기 위해 검색한 책 청구기호(책이 위치번호)를 종이에 다시 적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해보자는 취지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허 출원중인 이 서비스는 서울대 이외에 이화여대 등 타 대학 도서관 홈페이지에도 도입되어 이용되고 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02-01 오후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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