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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MB 교육정책은 토목공사식" 비판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는 4일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교육정책을 청계천사업처럼 토목공사식으로 밀어부쳐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의에 앞서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통해 "교육정책은 공교육 장상화가 선결되어야한다"면서 "자율성을 추구하는 입시제도는 사교육에 대한 의존을 심화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러나 인수위는 공교육정상화 방안은 고민하지 않고 영어교육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는 영어교육이 공교육을 살리는 핵심 정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기초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심 대표는 "큰 틀에서 공교육 정책을 제시하고, 영어교육은 그 하위정책으로 추진하는것이 옳다"면서 "각 정당 등과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한용수 기자 (unnys@unn.net) | 입력 : 08-02-04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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