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상반기 과학.인문.디자인 분야 '서울장학생' 362명을 선발해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2005년부터 '서울장학생'제도를 운영하며 매년 상.하반기 각 한 차례씩 서울소재 과학.인문.디자인 분야 박사과정 재학 중이거나 진학 예정인 우수학생을 선발해 2년간 학기당 각각 300만원, 250만원, 2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 상반기 서울장학생으로 선발된 362명은 과학분야 182명, 인문분야 174명, 디자인분야 6명이다.
시는 또 외국 유명 과학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국민대 신소재공학과 배창득 씨, 고려대 물리학과 김태윤 씨, 서울대 화학과 이향연 씨 등 3명을 특별장학생으로 선발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2005년에 서울과학장학생 311명을 선발했으며 2006년에는 범위를 인문학, 지난해는 디자인분야까지 확대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