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홈 > 뉴스 > 교육정책

목록
프린트 스크랩
공공기관 신규채용 10명 중 6명은 이공계
공공기관의 이공계 전공자 신규채용이 매년 증가해 지난해의 경우 새로 채용된 인력 10명 6명 이상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부는 18일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 적용을 받는 정부 산하 88개 공공기관의 지난해 실적을 점검한 결과 84개 기관(4개 기관은 신규채용 미실시)에 새로 채용된 이공계 전공자는 4535명으로 전체 채용인원 7113명의 63.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규 채용인력 중 이공계 출신은 전년보다 711명(1.8%포인트)이 증가한 것이다. 또 이들 84개 공공기관의 이공계 전공자 신규채용 비율은 평균 59.7%로 당초 목표치인 58.0%보다 1.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5년에 도입된 공공기관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는 이공계 전공자를 일정비율 이상 채용하도록 목표를 설정해 시행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이공계 전공자 신규 채용 비율은 2004년 52.2%에서 지난해에는 53.9%로 높아졌다.

이공계 전공자 채용이 많은 기관은 한국철도공사(455명)와 한전기공(418명), 한국전력공사(403명) 순이었으며 부문별로는 전기발전부문(1687명)과 물류교통부문(822명) 등이 채용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현상은 공공기관에서 이공계 출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점과 이공계 전공자 채용목표제 달성여부를 기관 경영 평가에 반영한데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 한다”고 밝혔다.
권형진 기자 (jinny@unn.net) | 입력 : 08-02-18 오후 1:08
ⓒ 한국대학신문(http://un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목록
프린트 스크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1

최신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