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시민인문강좌 무료 개설
대덕특구 종사자·일반 시민 대상으로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노영해 교수)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종사자 등을 위한 시민 강좌를 연다.
KAIST는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전과학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대덕 연구개발특구 내 5개 기관에서 시민인문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설되는 강좌는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에 대한 강의와 답사를 병행하는 '대전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길준, 서재필, 이승만 등 개화기 활동 인물들의 삶을 탐구해 보는 '근대 인물 오디세이' ▲여성과학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여성과학자 이야기' ▲미술과 과학이 만난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해보는 '미술·과학·테크놀로지' 등 4개다.
이번 강좌는 사업 총괄책임자인 시정곤(국어학) 교수를 비롯해 고동환(한국사), 전봉관(근대문화), 신동원(의학사), 김영희(영문학), 윤정로(사회학), 이상경(국문학), 우정아(미술사), 김정훈(심리학), 김대륜(서양사), 이희중(한국사) 등 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 등이 대거 참여한다. 이은경(전북대, 과학기술학), 하정옥(가톨릭대, 과학사), 송성수(부산대, 과학기술학) 교수 등 타 대학 교수들도 강의를 맡는다.
KAIST는 "과학기술계 종사자들과 사회구성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된다"며 "대학공동체와 대학 밖의 연구단체간 상호 협력으로 연구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 강좌당 10회, 총 20시간으로 구성되는 이번 강좌는 해당 기관 종사자는 물론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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