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5개 대학, 22일 학위수여식
'미수다' 채리나씨 목포대 총장특별상 수상
전북대(총장 서거석) 등 호남지역 4개 대학의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전북대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삼성문화회관에서 전기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서 총장을 비롯해 한승헌 前 감사원장, 김완주 전북지사, 최규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3130명, 석사 399명, 박사 116명 등 총 3645명이 학위를 받는다.
서 총장은 “졸업생들에게서 지역과 민족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지난 4년간 불태웠던 열정과 패기로 세상과 맞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총장상은 김소연씨(간호4) 외 13명이, 공로상은 문영석씨(경영4)가 받게 됐다.
목포대(총장 임병선)도 같은 시간 교내 박물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
임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502명, 석사 210명, 박사 16명 등 총 1728명이 학위를 받는다.
KBS ‘미녀들의 수다’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홍보대사 채리나씨(선박해양시스템4)는 한-중 상호문화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총장특별상을, 지난해 6월 교통사고로 숨진 고 한동진씨는 명예학사학위를 받게 됐다.
호남대(총장 이현청)는 오전 10시30분 광산캠퍼스 문화스포츠파크 문화체육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1546명, 석사 200명, 박사 11명 등 총 1757명에게 학위를 수여한다.
72세 만학도 이채원씨는 공로상을, 최우수상인 설립자상은 김주영씨(경영4)가 받는다.
이와 함께 이승기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 받는다. 이 회장은 30여 년 간 건설업 및 호텔레저개발사업 분야 경영인으로 활동하며 광주지역 관광레저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써 왔다.
동신대(총장 정기언)는 오전 11시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정 총장을 비롯해 김필식 이사장, 주요 보직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243명, 석사 75명, 박사 29명 등 총 1347명에 대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봉유형씨(유아교육4)가, 우수상인 총장상은 정헌모씨(건축4)가 받게 됐다.
호원대(총장 강희성) 역시 같은 시간 호원문화체육관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20개 학부 5개 학과 1536명에게 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호원대는 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김창열씨(72·스포츠경호4)를 비롯한 50세 이상 만학도 22명이 학위를 받게 됐다. 전체수석은 고경희씨(중국학4)가 차지했고, 공로상은 김용찬씨(법경찰학4)가 받게 됐다.
강 총장은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하고 남을 배려하는 자세를 통해 사회의 필요한 사람이 되어 줄 것”을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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