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의대(학장 김용선 교수)가 27일 오후 2시30분 교내 일송아트홀에서 '화이트 코트 세리모니(White Coat Ceremony)'를 진행했다.
'화이트 코트 세리모니'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 의대 교수진이 신입생들에게 의료인의 상징인 흰 가운을 입혀주고 배지를 달아주며 격려했다.
가운과 배지를 받은 학생들은 의료인으로서 생명을 존중하고 인류사회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림대는 통상 졸업 시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진행하는 다른 대학들과 달리 입학 시 '화이트 코트 세리모니'를, 졸업 시 '한림 의료인의 선서'를 진행하고 있다. 김 학장은 "'화이트 코트 세리모니'를 통해 입학하는 순간부터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