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승희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사진)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펠로우로 선임됐다.
액정소자기술분야에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교수는 FFS (Fringe-Field Switching) 개발 공로를 인정 받았다. FFS는 휴대폰, 액정 텔레비전 등에 상용화되고 있는 최신 광시야각기술이다.
SID는 역대 펠로우의 추천과 펠로우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정보디스플레이분야 석학들을 회원 0.1% 범위 내에서 펠로우로 선임하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부임한 이래 액정소자·신소재 개발분야에서 10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했고 국제특허도 100건 이상 등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탄소나노튜브 응집체 전기활성 특성을 세계 최초로 규명해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말 전북대 우수 연구교수 선정 당시 최고상인 학술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교수는 전북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미국 켄트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