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학서 자살예방교육 배웠다
한림대 군종장교 대상 '자살예방 워크숍' 개최
한림대 생사학연구소(소장 오진탁)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교내 일송기념도서관 교육실에서 육군 군종장교 대상 '자살예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육군 내 자살예방교육 개선을 위해 육군본부가 의뢰해 기획됐다. ▲성숙한 죽음문화 ▲자살찬양론 비판 ▲군부대 자살예방 ▲웰다잉을 위한 명상 ▲자살시도자 증언 등 총 10개 주제로 이뤄졌으며, 육군 군종장교 40명이 참석했다.
육군본부는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전 부대에 새로운 자살예방 교육안을 보급할 예정이다. 그간 연이은 자살사고로 심리상담 위주의 자살예방교육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
오진탁 소장은 "자살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분명하게 제시함으로써 자살을 도피구로 받아들이는 시각을 반박하고 예방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림대 생사학연구소는 2005년부터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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