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신임 총장에 이영선 연세대 교수(61·경제학과·사진)가 최종 선임됐다.
학교법인 일송학원(이사장 윤대원)은 5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이사회를 갖고 이 교수를 제7대 한람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 총장은 "한림대를 세계적으로 강한 명문대로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재단과 뜻을 같이 했다"며 "한림대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는 김중수 전 총장이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총장 공석 상태였다.
평북 용천 출신인 이 교수는 대광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1년 연세대 교수로 부임한 뒤 국제대학원장(2002~2004), 기획실장(1998-2002) 등을 역임했으며 통일연구원장(1996~1998), 동서문제연구원 북한센터소장(1991~1995) 등 북한경제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한국경제학회장(2007), 한국국제경제학회장(2003), 한국비교경제학회장(2001~2003), 국민경제자문 위원(2004) 등 학계 요직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