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화 동신대 교수(실용음악과·사진)가 결성한 재즈밴드 '화이트데이'의 자선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코스모스악기 서초지점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과 '코스모스악기'가 공동 주최하는 자선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이다.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 어린이 음악교실 운영기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공연에서 박 교수는 베이스를 연주하며 박 교수의 제자인 노지선씨(실용음악3)가 보컬로 나선다. 그 밖에도 피아니스트 전원준, 드러머 포레스트 뮤서가 함께 한다.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은 첼리스트 정명화씨 등이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문화재단이다. 지난 2005년 남북음악교류재단으로 설립됐다. 2006년 음악을 통한 국제봉사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이름을 바꿨다.
박 교수는 주로 클래식 공연을 해 온 이 자선공연 시리즈에 재즈 연주가로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됐다.
박 교수는 "전국 각지 많은 무대에 서 왔지만 이렇게 의미 있는 공연은 처음"이라며 "공연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뮤지션인 박 교수는 지금까지 재즈, CCM 등을 담은 앨범 3장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재즈 외에 펑키, 힙합 등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