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캠퍼스는 기숙사의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아파트를 임대해 기숙사로 활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삼척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해 대학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삼척시 교동의 한 민간 아파트 47가구(188명 수용)를 임대한 것을 비롯해 올해에는 60가구(240명 수용)를 임대하는 등 모두 107가구(428명 수용)를 임대해 대학 기숙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06년 강원대와의 통합 이후 통학이 힘든 외지 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급증하면서 기존의 대학 내 기숙사 및 주변 원룸 등이 크게 부족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삼척캠퍼스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인구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고려한 삼척시에서도 지난 해 5억원, 올해 10억원 등 모두 15억원을 지원했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청솔자율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이 기숙시설에는 현재 학생 424명이 입주를 마쳤다.
연합뉴스 | 입력 : 08-03-16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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