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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건축설계' 전문연구소 연다
관련 산업과 상호 협력...우리나라 건축 위상 높인다

성균관대(총장 서정돈)가 국내 대학 최초로 비영리 건축설계전문연구소를 연다.


성균관대는 오는 18일 오후 5시 경영관 성균갤러리에서 '성균건축도시설계원'(SKAi : Sung Kyun Architecture institute·원장 조성룡·사진) 개원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SKAi는 우리나라 건축의 위상을 세계 수준으로 재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관련 학문·산업과의 국내외적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Ai는 ▲연구 집단과의 협조를 통한 설계교육 수준 향상 ▲정부·지자체 위탁 공공건축·도시 관련 연구·설계 ▲공공·일반기업 위탁 건축·도시관련 연구·설계 등의 활동 계획을 갖고 있다. 또 디자인대학원과 연계해 학술행사 주관, 출판·전시 기획도 병행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SKAi 측은 "우리나라 건축과 도시공간 설계 분야를 향상시켜 국제적 수준의 설계·기술 개발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KAi 원장을 맡고 있는 조성룡 석좌교수(건축학과)는 '의재미술관', '선유도공원'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건축 2세대의 대표주자다.  '기적의 도서관', '무주 공공건축' 등을 설계했고, 문화연대 공간환경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나재민 기자 (ladakhy@unn.net) | 입력 : 08-03-17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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