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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쌀·삶·문명연구단’ 개원
인문한국(HK) 대형 연구단 선정…10억~15억원 지원 확보
전북대 쌀·삶·문명연구단(단장 하우봉·이하 연구단)이 오는 25일 오후 2시 교내 박물관 교육실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연구단은 쌀 문명권의 아시아 지역에서 쌀과 인간, 문명의 상관성에 관한 범학문적 통섭연구 수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업 목표로는 △통섭을 통한 인문학의 지평 확대 △현대문명의 대안적 패러다임 제시 △인문학의 새로운 가치 창출 등이 있다.

연구단은 학술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인문한국(HK) 사업 인문분야 대형 연구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정 과정에서 연구단은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연구단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 10억~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하 단장은 “그 동안 쌀과 관련된 연구가 경제학이나 농업적 측면에서만 이루어져 왔다”며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세계적 쌀·삶·문명연구원 수립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재민 기자 (ladakhy@unn.net) | 입력 : 08-03-2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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