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진, ’08년 프로그램관리자 210명 확정·발표
1년간 심사후보자 추천 등 학진 심사·평가에 주도적 역할 수행
한국학술진흥재단(이사장 허상만, 이하 학진)은 27일 심사·평가제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2008년도 프로그램관리자(Program Manager, 이하 PM)’ 21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2005년 도입된 PM은 학진이 주관하는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연구과제 선정과 평가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컨트롤 타워’다. 신규과제 선정에서 심사를 위한 패널을 분류하는 것은 물론 심사후보자를 3배수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전공심사 패널의 좌장을 맡아 심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계속과제의 연차점검과 단계평가 등을 수행한다. 특히 주요 연구지원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문가 집중심사의 2차 패널 집중심사에도 참여하는 등 권한과 책임이 강화되는 추세이다. 지난 2005년 41명이었던 PM 수도 2006년 168명, 2007년 191명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PM을 학문분야별로 보면 생명과학이 49명으로 가장 많고, 인문학 45명, 사회과학 36명, 공학 35명, 복합학 23명, 자연과학 22명이다. 학진은 대학과 학회로부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추천받아 후보자 풀(Pool)을 구성하고, 이를 토대로 해당 학문분야의 전문성, 대표성을 고루 갖춘 45세 이상의 부교수급 인사들 중 소속과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PM을 선정했다.
PM의 임기는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두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대신, PM으로 활동하는 기간에는 학진이 주관하는 학술연구조성사업에 단독 또는 공동연구자로 참여할 수 없다. 학진은 이번에 선정된 PM을 대상으로 학술연구조성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내달 11일과 17일 두 차례 연수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래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올해 선정된 PM 명단을 학문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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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술진흥재단 2008년 PM 명단.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