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이사장 서범석)은 31일 자금운용관리단장에 이윤규(52·
왼쪽사진) 메가마이다스 투자자문 대표를 4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자금운용관리단장은 연간 9조원에 달하는 사학연금공단의 기금 운용을 책임지는 자리로, 이번 단장 공모에는 모두 15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기는 2010년까지 3월까지 2년이며 기금운용 실적 등에 따라 연임도 가능하다.
이 신임단장은 충남 부여 출생(56년생)으로 마포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2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20여년간 자산운용 분야에서 근무했다. 한국투자신탁에서 펀드매니저와 채권운용·주식매매부장, 운용본부장, 자산운용실장, IB사업본부장, 기획조정부 이사를 거쳤으며 이후 동부자산운용 부사장, 메가마이다스 투자자문 대표를 역임했다.
사학연금공단은 “약 9조원의 막대한 규모의 공단 기금운용을 맡게 된다는 점에서 대규모 기금운용과 자산운용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신임 단장을 공개채용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