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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대 교수 공채 586명 지원
내년 개교 앞두고 기계 재료공학 136명 등
울산과학기술대(UNIST, 총장 조무제)의 내년 개교를 앞두고 최근 첫 교수 공개채용시험에 국내외 현직 교수 85명, 외국인 11명을 포함해 모두 586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기계 및 재료공학이 136명, 전기 및 컴퓨터공학 75명, 생명 및 정밀화학공학 분야 69명, 영어교육 33명 등이 지원했다.

지원자를 출신 대학별로 보면 서울대가 18%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43명, 고려대와 부산대가 각각 42명, 한양대 35명, 경북대 29명, POSTECH 23명, KAIST 15명 등의 순을 보였다.

박사학위 취득 기준으로 보면 미국대학이 전체 지원자의 40%인 230명, 서울대 60명(10.2%), KAIST 57명(9.7%), POSTECH 29명(4.9%) 등이었다.

지원자들의 현 직위는 대학의 정년보장 트랙을 적용받는 전임교수가 14.5%인 85명인데, 이들은 국내 최고수준의 대학들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에 18명, 지방 국립대 22명, 지방 사립대 30명, 하버드, 미시간 등 미국 대학에 10명, 나고야 대학 등 일본 대학에 2명, 기타 국가에 3명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6개국에서 11명이 지원했다.

울산과기대는 오는 15일까지 1차 심사를 벌여 3-4배수로 압축, 2차 심사대상자를 발표한 뒤 다음달 말까지 논문 등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홍덕기 기자 (hongdk@unn.net) | 입력 : 08-04-01 오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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