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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성태용 학진 인문학단장 강연
심사·평가제도 개선 의지 밝혀
조선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완식)은 8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성태용 한국학술진흥재단(학진) 인문학단장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서 성 단장은 올해 학진 학술연구조성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성 단장이 밝힌 중점 추진방향은 △심사 평가의 전문성·공정성 강화 △개인·소규모 연구 지원비 확대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성과 관리 강화 △연구 현장 중심의 관리 제도 개선 등이다.

성 단장은 “특히 심사·평가 개선을 위해 프로그램 관리자 제도와 집중심사 제도를 확대하고 네거티브 심사자 추천 제도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거티브 심사자 추천 제도는 특정 연구주제에 대해 편향적 시각을 가졌거나 불성실한 연구자를 심사자 구성에서 배제하는 제도다. 심사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것으로 사업 신청 과정에서 연구과제 책임자가 심사 참여를 원치 않는 연구자를 지정하면 반영하는 방식이다.

학진은 이외에도 △연구결과 발표물 관리 제도 개선 △연구보조원 자격 기준 확대(학·석사급) △간접연구비 지원 비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나재민 기자 (ladakhy@unn.net) | 입력 : 08-04-08 오후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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