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기초과학硏 제주센터 개소
생물·바이오분야 첨단연구장비 보유
연구인력 네트워크 등 공동연구체계 구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기과연) 제주센터(소장 현명택)가 제주대에서 문을 열었다.
제주대는 16일 오전 11시 교내 국제교류회관에서 기과연 제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과연은 생명과학·나노과학·환경과학 분야 연구를 지원하는 교과부 산하 국책연구원이다. 특히 나노소재연구·연대측정연구·환경추적자연구 등 대규모 첨단분석장비가 필요한 연구 진행시 국가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전 소재 본원을 비롯해 8개 지역 지원센터와 2개 부설연구소(핵융합연구센터·국가수리과학연구소)를 두고 있다.
제주센터 개소로 제주대는 초고전압투과전자현미경·자기공명장치·첨단질량분석기 등의 생물·바이오분야 연구장비를 보유하게 됐으며 전국 8개 지역 센터의 고가 연구장비 200여종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수백명의 연구인력 네트워크와 원격공동연구시스템도 갖추게 됐다.
소장으로 취임한 현명택 교수(기계에너지시스템공학부)는 “제주센터 개소로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바이오산업센터, 제주 RIS센터 등을 연결하는 종합 연구지원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종구 교과부 차관,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강신원 기과연 원장, 고충석 제주대 총장 등 도내외 주요 교육·연구기관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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