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가 국방 나노응용 특화 연구센터(센터장 김도향·이하 센터)로 선정돼 2016년까지 모두 130억원을 지원받는다.
국방 나노응용 기술은 방탄직물·레이더를 피해갈 수 있는 재료·고강도 및 경량 금속재료 등을 연구하는 분야다.
이번 센터 선정을 통해 연세대는 향후 국방 관련 나노 기초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뿐 아니라 산·학·연 연계를 통한 국방 관련 나노 기술의 공유 및 기술이전, 신산업 창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연세대가 이번에 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연세대의 연구역량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최근 5년간 논문인용지수(SCI) 1552편, 교수 1인당 논문 평균수 약 42편으로 연구실적이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연세대는 나노메디컬 국가핵심센터와 준결정재료연구단 등 관련 연구 기반시설이 탄탄하다는 점과 송도국제화복합단지 내 ‘사이언스&엔지니어링 리서치 파크(Science & Engineering Research Park)'를 구축할 계획이라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김도향 센터장은 "국방나노기술 기반의 신개념 연구센터를 통해 미래 첨단 무기체계 연구 기반을 확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더드를 갖는 국방나노기술의 허브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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