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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대, 유튜브에 강의 무료공개
해외 우수 학생·연구자 유치 위해 구글에 제공
교토대가 세계적 검색 엔진 구글의 비디오 무료공유 웹사이트 ‘유튜브(You Tube)’에 강의와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교토대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학 강의자료를 인터넷에 무료로 공개하는 ‘오픈코스웨어(Open Course Ware)’를 통해 교육자료를 개방해 왔다.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교토대가 구글과 손잡은 이유는 대학의 영역을 일본에서 세계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일본뿐 아니라 해외 우수 학생·연구자까지 유치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따라 교토대는 오픈코스웨어에서 제공했던 교육자료들을 유튜브에 등록하는 것은 물론 향후 시행될 모든 강의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의 비디오는 누구나 열람해 볼 수 있으나 해당 강의에 대한 학점은 제공되지 않는다.

교토대 미디어 학술연구센터 토사 나오코 교수는 “교토대는 모든 사람에게 강의를 개방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우리대학의 강의가 더 큰 가치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토대는 메이지가쿠인대와 카에츠대에 이어 유투브에 강의를 제공하는 일본 내 세번째 대학이 됐다. 현재 세 대학은 유투브에 199개의 강의를 등록했으며 여기에는 의대생들을 위한 장기이식 강의,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유카와히데키의 연구를 설명하는 강의 등이 포함돼 있다.

구글 일본지사의 무라카미 노리오 회장은 “구글은 현대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기자 (mhhph@unn.net) | 입력 : 08-04-21 오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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